세계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소중하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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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린이들은 모두가 소중하다. 지난 3박 4일 동안 태국 북부 미얀마와 인접한 지역에서 어린이 캠프가 열렸다. 자원 봉사자 7명이 현지 동역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태국은 이 맘 때 짧은 방학을 한다. 이 때에 맞춰서 미국에서 온 어린이 전문사역자 사라 목사님과 현장에서 함께 하는 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동역을 만들어 냈다. 수십 명 어린이들이 다니엘 이야기를 듣고 색칠 공부를 하면서 보냈고 점심과 저녁 식사를 나누면서 닭갈비, 주먹밥, 국수를 먹으면서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에게는 게임이 가장 좋은 것인가 보다. 노래를 배우며 몸을 흔들며 함께 춤을 추고 흙먼지 날리는 곳에서 깔깔 거리며 풍선 놀이를 했다. 이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이 시간이 아니면 핸드폰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동영상에 빠져 있었을 것이다. 친구들과 어우러져 보내는 시간은 재미와 의미를 배가 시킨다. 무언가를 새롭게 배워서가 아니라 함께 뛰노는 어린이의 모습으로 돌아 갔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이 행복한 웃음이 전달되고 공유 되었다. 


어른은 어린이가 자라서 되는 것이다. 어른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져 지고 깎이고 해서 마침내 어른이 되는 것이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소중한 것처럼 어른들도 소중한 자원이다. 이들이 어린이를 어른되게 하는 것이다. 


기자 : 이동철 태국 치앙마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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